[속보] 예산안 쟁점 법인세, 과세표준 구간별 1%p씩 인하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오른쪽)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합의문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뉴스1
여야가 모든 과세표준 구간별로 법인세를 1%포인트 인하하기로 22일 합의했다.

이에 따라 과세표준 3000억원 초과에 해당하는 '최고세율'은 25%에서 24%로 낮아진다. 이 밖에 △200억~3000억원 21% △2억~200억원 19% △2억원 이하 9%로 세율이 내려간다.

여야는 23일 오후 6시 국회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