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형, 세르비아서 2억4000만원 상당 비트코인 현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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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최근 세르비아에 입국한 뒤 2억4000만원 상당의 비트코인(BTC)를 현금화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3일 디지털에셋은 "그가 도피 중 비트코인을 달러 등 현금으로 바꾼 정황을 포착한 건 처음"이라며 온체인데이터로 이를 포착했다고 보도했다.매체는 "권 대표 피소 이후 7개월 째 주변 온체인데이터를 추적해 왔고 11월 8일 오후 10시 29분 루나파운데이션가드(LFG) 지갑에서 바이낸스 지갑으로 약 9.64BTC(11월 9일 현재 약 19만달러·약 2억4289만원)가 이체된 데이터를 12월 23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검찰은 권 대표가 최근 가상자산(암호화폐) 입출금이 쉬운 세르비아에 입국해 도피자금을 충당한 것으로 보고 추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
23일 디지털에셋은 "그가 도피 중 비트코인을 달러 등 현금으로 바꾼 정황을 포착한 건 처음"이라며 온체인데이터로 이를 포착했다고 보도했다.매체는 "권 대표 피소 이후 7개월 째 주변 온체인데이터를 추적해 왔고 11월 8일 오후 10시 29분 루나파운데이션가드(LFG) 지갑에서 바이낸스 지갑으로 약 9.64BTC(11월 9일 현재 약 19만달러·약 2억4289만원)가 이체된 데이터를 12월 23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검찰은 권 대표가 최근 가상자산(암호화폐) 입출금이 쉬운 세르비아에 입국해 도피자금을 충당한 것으로 보고 추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