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서 28㎝ 넘는 폭설에 카페 지붕 '폭삭'…"다친 사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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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 한 카페 지붕이 폭설로 쌓인 눈을 견디지 못하고 내려앉았다.
22일 군산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장미동 소재 2층짜리 한 카페 건물 지붕이 무너졌다.이 사고로 집기류가 파손되는 등 재산 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설 특보가 내려진 군산에는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28㎝가 넘는 눈이 내렸다.
군산시는 추가 사고 가능성에 대비해 주변을 통제하고 관련자를 상대로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22일 군산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장미동 소재 2층짜리 한 카페 건물 지붕이 무너졌다.이 사고로 집기류가 파손되는 등 재산 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설 특보가 내려진 군산에는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28㎝가 넘는 눈이 내렸다.
군산시는 추가 사고 가능성에 대비해 주변을 통제하고 관련자를 상대로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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