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 5연임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사진)이 5연임에 성공했다.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회장이 변화가 아니라 안정을 택한 인사를 단행해 그룹 경영진 전원이 내년에도 자리를 지키게 됐다. 한국금융지주는 내년 1월 1일자로 계열사별 조직 개편과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한다며 26일 이같이 밝혔다. 2019년부터 사장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의 임기는 1년 연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