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연세대와 신촌 활성화

메트로 브리프
서울 서대문구가 연세대와 ‘서대문구 생활체육 및 신촌 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연세대는 신촌캠퍼스 대운동장을 주말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축구 동호인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협약 기간은 5년간이다. 연세대 부설 주차장 공유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주말과 공휴일에 연세대 부설 주차장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스마트폰 앱(모두의주차장)을 통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시간당 1000원대의 요금으로 주차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내년 1월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