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arte] 어메이징 오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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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1853년 베네치아에서 초연된 뒤 오늘날까지 세계에서 가장 자주 무대에 오르는 걸작이다. 비올레타와 알프레도의 가슴 저린 사랑 이야기를 로마오페라극장에서 새롭게 만난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디자이너 발렌티노의 의상과 미술감독 네이선 크롤리의 무대가 함께한다.

MZ세대 작가 서원미
작가 서원미는 자유로운 화풍으로 구상과 추상의 부딪힘과 깨짐을 표현한다. 성균관대 예술학부 미술학과 졸업 후 개인전 ‘Facing’으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해부학적으로 접근한 인물화와 인간 내면의 솔직함을 형상화한 폭죽 등 과감한 드로잉이 펼쳐지는 서원미의 작업실을 찾아갔다.
백세영 한경아르떼TV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