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정수기, 가로 18㎝ 초소형 정수기로 주방공간 혁신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코웨이 정수기는 1989년 첫 출시 이후 30년 넘게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국가 대표 정수기 브랜드다. 올 3분기 기준 국내외 렌탈 및 멤버십 회원 수는 약 959만 계정에 달한다.

올해는 아이콘 정수기2, 아이콘 얼음정수기, 노블 컬렉션 등 차별화된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 6월 출시된 아이콘 정수기2는 가로 18㎝의 초소형 크기로 주방 공간의 혁신을 이룬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공기와 닿는 출수부의 위생성도 강화했다. 6시간마다 15분씩 UV살균을 진행하며 1년마다 출수부 전체를 새 것으로 교체하도록 했다. 출수부는 카트리지 타입으로 손쉽게 분리해 원할 때마다 세척할 수 있다. 환경 호르몬 등으로부터 안전한 친환경 소재인 트라이탄으로 제작했다. 출수부부터 유로까지 물이 닿는 주요 부분은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 실시하는 재질 안전성 시험도 통과했다.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국내 얼음정수기 중 가장 작은 크기를 자랑한다. 기존 코웨이 얼음정수기 대비 약 40% 부피를 줄여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얼음 생성 속도는 1회 제빙에 약 12분으로 개선했다. 하루 최대 약 600개의 얼음을 생성해 부족함 없이 얼음을 즐길 수 있다. 얼음 크기도 큰 얼음(약 10g)과 작은 얼음(약 7g)으로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일상생활을 윤택하게 만드는 차별화된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세민 기자 semin@hankyung.com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