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액세서리 슈피겐, 충전 제품도 확대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인 슈피겐코리아(이하 슈피겐)가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모바일 액세서리 부문에서 8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슈피겐은 스마트폰 케이스에 본인의 개성을 담고 싶어 하는 고객의 수요를 반영해 ‘리에나르캘린’, ‘컴포티’, ‘제로원’ 등과 같이 과감한 케이스 디자인 변화를 시도했다. 또한 삼성전자가 ‘갤럭시 S22' 시리즈를 출시했을 때 스마트폰의 카메라 부분을 빈틈없이 보호해 줄 케이스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늘어났다는 점에 신속 대응하고자 케이스의 카메라 부분에 딱 맞춘 ‘펀치홀 컷’ 케이스를 출시하기도 했다.

슈피겐은 모바일뿐만 아니라 차세대 모빌리티 시장에 특화된 충전 제품군도 늘리고 있다. 올해 출시한 초고속 무선 충전기인 ’PF2102'는 삼성전자 모바일 액세서리 공식 협력 제품으로서 세계 최초로 ‘삼성 DFS 인증’을 받았을 뿐 아니라 삼성전자의 정품 모듈을 적용해 최대 15와트 충전을 지원한다.

국봉환 슈피겐 국내총괄사업부문장은 “올해는 고객 취향을 반영한 신규 제품군 출시와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 유지에 힘썼다”며 “이와 더불어 하반기 출시한 골프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레가토골프’, 콘텐츠 비즈니스 팬덤 플랫폼 ‘페스티버’를 통해 콘텐츠 창작자를 지원하고 다방면으로 고객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