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비 QXD8000 출시, 프리미엄 블랙박스 시장 이끌어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아이나비(팅크웨어)가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블랙박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이나비가 지난 8월 선보인 전후방 QHD 화질을 탑재한 ‘아이나비 QXD8000’은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고성능 이미지 센서와 아이나비만의 이미지 튜닝 기술을 더해 블랙박스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주야간 영상화질을 고도화했다. 사용 중 주행 속도와 조도에 따라 주변환경을 식별하는 기능도 강화됐다. 또 도로 위 안개를 감지하는 기술도 추가됐다.블랙박스의 사용 경험을 더욱 높이기 위한 기능이 지원된다. SD카드를 별도로 넣지 않더라도 스마트폰과 연결해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과 후방 카메라를 한 기기에서 손쉽게 볼 수 있는 기능을 적용했다. 최대 3배까지 확대할 수 있는 줌 기능도 도입했다. 사용자 경험을 더욱 강화한 UI도 지원한다.

전기차를 위한 신기술도 탑재됐다. 전기차의 최저 전력 자료를 분석해 배터리 방전 설정 모드를 적용했다. 장시간 주차녹화 시에도 상시 전력 모니터링으로 안정적인 전력 운영을 지원한다.

오현우 기자 o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