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측면충돌 테스트 통과…영유아 안전 보호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조이가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카시트 부문에서 9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조이는 국내 대표 유아용품 전문기업 에이원이 운영하는 영국 프리미엄 토탈 유아 브랜드다. 전 세계 105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조이의 아이스핀360은 국내보다 까다로운 유럽의 안전 기준 i-Size에서 필수 조건인 ‘측면 충돌 테스트’까지 통과했다.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최대 유럽 자동차 협회인 독일 아닥(ADAC)안전 테스트에서도 최고 점수인 1.8점을 받아 독보적인 안전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교통사고 비율 중 가장 높은 측면 충돌 사고 대비한 ‘인텔리 핏 메모리폼 헤드레스트’와 ‘측면 충돌 방지 시스템 SIP’으로 ADAC 카시트 안전성 테스트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ADAC 카시트 안전성 테스트 성적은 카시트 선택 기준의 지표로 활용된다.
보호자 편의성도 고려했다. 아이스핀360의 양쪽에는 두 개의 회전 버튼이 설치돼 있다. 어느 방향에 카시트를 설치해도 손이 닿아 부드럽게 회전할 수 있다. 안전벨트를 아이 몸에 맞게 체결하면 사고 발생 시 자동으로 오픈되는 측면 충격 흡수 시스템까지 적용했다.

조이는 국내 영유아 교통안전을 위해 ‘후방 장착 안전 캠페인(Look Back Longer)’도 전개하고 있다. 15개월 미만의 아이는 몸보다 머리가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앞을 보고 앉으면 주행 방향에 따라 머리가 앞으로 쏠려 목과 척추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