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AI로 스마트 진단…차별화된 수질 케어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코웨이가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가전렌털서비스 부문 1위에 올랐다.

코웨이는 1998년 국내 최초로 렌털 마케팅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다. 서비스 전문가인 ‘코디(Coway Lady, Cody)‘를 통한 지속적인 케어 서비스로 고객의 높은 신뢰를 얻으며 업계 최고의 위상을 수성하고 있다는 평가다. 최근에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제품 및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해 환경가전 렌털 비즈니스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가고 있다.
코웨이는 인공지능으로 기기 상태 및 고장을 스스로 모니터링하는 ‘AI 스마트 진단 기능’을 도입해 개개인에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기를 실시간 점검하다가 이상을 감지하면 스마트폰으로 상세한 해결 방법을 제시한다. 고장이 해결되지 않으면 자동으로 고객센터 연결이 안내된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정수기 자가관리가 용이하도록 하는 스마트 필터 센싱 기술도 개발했다. 자동으로 필터 수명을 체크해 교체 시기가 지나면 알람을 주고, 필터 교체가 완료되면 새 필터를 감지해 자동으로 필터를 세척해준다. 소비자의 관리 편의성을 높여 자가관리 서비스 이용 고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방문 관리 서비스 점검 기준 및 범위를 확대해 차별화된 케어서비스도 제공한다.

코디 방문 시 필터로 거른 깨끗한 물로 정수기 내부를 살균해준다. 또한 서비스 진행 내용을 소리와 화면으로 알려주는 ‘코디 서비스 키트’를 도입해 서비스 품질을 향상했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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