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고수 열전] 이재영 신한벤처투자 팀장의 전망 “겨울잠이 필요한 시기… 그래도 앞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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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는 바뀌었지만 거시경제발(發) 불확실성은 여전히 크고, 높은 금리로 비상장 투자시장의 시계는 멈춰섰다. 현금이 바닥나는 바이오 기업이 하나둘씩 나오고 있지만 투자자 모으기가 만만치 않다. 벤처캐피털(VC) 중 상당수는 바이오 기업에 대한 투자를 중단했기 때문이다. 이재영 신한벤처투자 팀장은 “앞으로 가는 속도를 늦춰야 하는 시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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