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주, 와우매니지먼트그룹에 새둥지…"1부 투어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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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유현주(28)가 스포츠마케팅 전문회사 와우매니지먼트그룹에 새둥지를 틀었다.
와우매니지먼트는 29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무대와 방송계까지 다방면으로 활약 중인 유현주 선수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유현주는 올 시즌 KLPGA 드림(2부)투어와 SBS 편먹고공치리 메인 MC 등을 병행하며 프로 무대와 방송계에서 종횡무진하고 있다. KLPGA에선 출전하는 대회마다 구름 갤러리를 몰고 다녀 '흥행 보증 수표'로 통한다.
현재 드림 투어가 주무대인 유현주는 "2023시즌에는 훈련과 KLPGA 드림투어 대회에 집중하겠다. 2024시즌에는 1부 투어 진출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진 와우매니지먼트그룹 대표는 "유현주 선수가 골프선수로서 더 큰 활약을 할 수 있도록 최상의 코칭 스태프를 구성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유현주는 내년 1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로 전지훈련을 떠나 담금질에 들어간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와우매니지먼트는 29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무대와 방송계까지 다방면으로 활약 중인 유현주 선수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유현주는 올 시즌 KLPGA 드림(2부)투어와 SBS 편먹고공치리 메인 MC 등을 병행하며 프로 무대와 방송계에서 종횡무진하고 있다. KLPGA에선 출전하는 대회마다 구름 갤러리를 몰고 다녀 '흥행 보증 수표'로 통한다.
현재 드림 투어가 주무대인 유현주는 "2023시즌에는 훈련과 KLPGA 드림투어 대회에 집중하겠다. 2024시즌에는 1부 투어 진출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진 와우매니지먼트그룹 대표는 "유현주 선수가 골프선수로서 더 큰 활약을 할 수 있도록 최상의 코칭 스태프를 구성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유현주는 내년 1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로 전지훈련을 떠나 담금질에 들어간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