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바이오 기업] ‘최초’ 타이틀 놓쳤지만, 기대는 더 큰 세레스테라퓨틱스

글 정재원 신한투자증권 책임연구원
세레스테라퓨틱스는 2010년 설립돼 2015년 나스닥에 상장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 기업이다. 총 4개 파이프라인(신약 후보물질)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SER-109’가 핵심 파이프라인이다. SER-109는 재발성 CDI(rCDI) 적응증을 타깃으로 개발되고 있다. 건강한 공여자로부터 전달받은 장내 미생물군집을 개량해서 경구용 형태의 제품으로 가공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미생물군집(microbiota)과 유전체(genome)의 합성어다. 특정 환경에 서식하거나 공존하는 미생물과 그 유전정보 전체를 포함한 미생물군집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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