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건의 바이오 산책] 근육 호르몬 마이오카인이 파킨슨병을 호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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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배진건 이노큐어테라퓨틱스 부사장(Science intelligence advisor)
운동을 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하지만 기분만 좋아지는 게 아니라 우리 몸에선 파킨슨병 등 퇴행성 뇌질환의 진행을 막을 수 있는 다양한 일이 벌어진다. 나이가 들수록 많이 걸어야 하는 이유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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