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❸ ANALYSIS③] 때론 ‘잡초’ 같은, 또는 ‘집사’ 같은 암연관섬유아세포(CAF)

글 김석형 삼성서울병원 병리과 교수
암연관섬유아세포(CAF)는 학계 및 업계에서 떠오르는 항암제 관련 신생 표적이다. 하지만 CAF에 대해선 알려진 것이 별로 없다. CAF를 제대로 분류하지 못하는 현재 상황이 T세포와 B세포를 구분하지 못하던 1960년대를 보는 것만 같다. 하지만 암세포와 달리 돌연변이가 적고 변종이 적기 때문에 CAF는 여전히 매력적인 항암 표적이다.

로그인 후 읽을 수 있습니다.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