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춘의 세계경제 읽기] 2023년 대예측, 금리와 환율은 어떻게 흘러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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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상춘 한경미디어 국제금융 대기자·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2022년 3월부터 금리를 숨 가쁘게 올려왔던 미국 중앙은행(Fed)이 2023년을 목전에 두고 ‘피벗(pivot)’, 즉 방향 전환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국제금융시장에도 주목할 만한 변화가 일고 있다. 미국 국채금리와 달러 가치가 떨어지는 가운데 한국도 원달러 환율이 급락하는 등 피벗의 영향이 본격화되고 있다.*편집자 주 2023년, 토끼의 해인 계묘년(癸卯年)을 앞두고 각종 예측이 또다시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를 ‘얼마나 믿어야 할 것인가’를 놓고 고민에 빠져있는 것이 요즘 경제주체들의 현실이다. ‘2023년 세계경제와 국제금융시장이 어떻게 될 것인지’의 두 번째 시나리오로 국제금융시장 전망을 게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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