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변수는] 물가 둔화·침체·피봇 시점이 변수…“전쟁 종결 땐 시장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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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미국 및 글로벌 증시를 좌우할 최대 변수로는 미 중앙은행(Fed)의 통화 정책이 첫 손에 꼽힌다.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이 닥쳤던 2020년 3월 이후부터 Fed가 집중 공급했던 유동성이 증시를 끌어올린 원동력이었기 때문이다. 팬데믹 직전 4조1000억~4조2000억달러 수준이던 Fed의 대차대조표는 올해 상반기 8조9000억달러까지 급증했다가 서서히 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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