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硏, '올해의 ADD인상'에 정성태·손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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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범학술상'에 수소·연료전지 개발 지현진 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ADD)는 정성태·손권 수석연구원을 '올해의 ADD인상'으로 선정해 표창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의 ADD인상'은 ADD가 근속 20년 이상 연구원 중 우수 성과자를 선정해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정성태 수석연구원은 ADD가 화생방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 능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고 최근 코로나19 유전체분석 및 치료제 개발을 지원해 국가 보건위기 극복에 동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손권 수석연구원은 국내 최초로 해양무기체계 시험기법과 장비를 개발하고, 삼척해양연구센터 등 시험 인프라 구축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의범학술상'은 잠수함 등 미래 무기체계에 필요한 수소·연료전지를 연구개발한 지현진 책임연구원에 돌아갔다.
의범학술상은 거액의 자산을 연구소에 쾌척한 고(故) 의범 김용철 명예연구위원의 숭고한 뜻을 기려 탁월한 학술적 성과를 쌓은 만 45세 미만의 연구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연합뉴스
정성태 수석연구원은 ADD가 화생방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 능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고 최근 코로나19 유전체분석 및 치료제 개발을 지원해 국가 보건위기 극복에 동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손권 수석연구원은 국내 최초로 해양무기체계 시험기법과 장비를 개발하고, 삼척해양연구센터 등 시험 인프라 구축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의범학술상'은 잠수함 등 미래 무기체계에 필요한 수소·연료전지를 연구개발한 지현진 책임연구원에 돌아갔다.
의범학술상은 거액의 자산을 연구소에 쾌척한 고(故) 의범 김용철 명예연구위원의 숭고한 뜻을 기려 탁월한 학술적 성과를 쌓은 만 45세 미만의 연구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