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수도방위사령부에 격려금 3000만원 전달

1996년 자매결연 뒤 26년 간 후원 지속
대우건설은 서울시 관악구 수도방위사령부에 방문해 국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발표했다.
대우건설은 1996년 수방사와 자매결연을 맺고 26년 간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사진 오른쪽)은 지난 28일 수방사를 방문해 김규하 수방사령관(중장·왼쪽)에게 위문금을 전달했다. 위문금은 장병들의 사기 증진 및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군장병들의 사기를 증진하고 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힘쓰며 국위선양에 앞장서는 글로벌 건설사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서울시와 함께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