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티비(TV) BJ, 유저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 ‘2022 BJ대상’ 성황리 종료

- 총 16개 카테고리 부문별 대상 시상, 올 한해 주목받은 BJ·콘텐츠 모두 한자리에 모인 축제의 장
- 정찬용 대표 “유저가 주인인 아프리카TV, 내년 BJ대상은 유저들이 만드는 송년 파티가 될 것”
- 인기 버추얼 BJ 홀로그램 공연, BJ대상 상징 그래피티 퍼포먼스, 오케스트라 연주 등 다양한 볼거리 마련
아프리카TV BJ와 유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축제의 장 '2022 아프리카TV BJ대상'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아프리카TV는 30일(금)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NH콕뱅크와 함께하는 2022 아프리카TV BJ대상(이하 BJ대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BJ대상'은 아프리카TV와 BJ(Broadcasting Jockey, 1인 미디어 진행자), 유저가 한자리에 모여 한 해를 돌아보며 서로 화합하고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총 16개 카테고리 부문별로 대상 시상이 진행됐다. 또한, 신인상, 명예 레전드상, 특별상, 최고의 콘텐츠상 등 아프리카TV의 다양한 서비스 카테고리에서 활약을 보여준 BJ와 오랜 기간 꾸준히 콘텐츠를 선보여온 BJ들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올해 BJ대상에선 시상식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해 유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프리카TV 인기 버추얼 BJ가 참여하는 홀로그램 공연, BJ대상을 상징하는 소재를 그리는 그래피티 무대와 댄스 퍼포먼스, 아프리카TV 클래식 연주 BJ들의 오케스트라 공연 등 유저와 BJ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아프리카TV 정찬용 대표이사는 유저가 콘텐츠 제작자이자 참여자이며, 미디어의 주인이 되는 아프리카TV 비전에 더욱 부합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유저들이 낸 아이디어를 플랫폼 서비스에 반영하는 ‘우분투’ 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우분투’는 남아프리카 반투어로 “네가 있어 내가 있다”라는 뜻이다.정 대표는 ‘우분투’ 프로젝트에 대해 “오픈 플랫폼을 지향하는 아프리카TV는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확장 프로그램 경진대회를 연 2회 총상금 1억 원을 걸고 진행할 것”이라며 “수상자 중에 소프트웨어 관련된 창업을 희망하시는 분이 있다면 창업 지원까지 혜택으로 제공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매년 말 진행돼 온 BJ대상도 유저들이 만드는 시상식으로의 변화를 강조했다. 정 대표는 “아프리카TV가 지금처럼 특정 공간에 여러분을 모시고 진행하는 형식의 BJ대상은 올해가 마지막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유저들이 직접 참여해 BJ를 응원, 격려하고 축하해주는 송년 파티와 같은 시상식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진행된 2022 BJ대상 다시보기 및 부문별 수상자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프리카TV BJ대상 공식 방송국(https://bj.afreecatv.com/afreecapd)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제공=아프리카TV,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