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시장, 올해 바닥 친다…비둘기파적 전환 가능성은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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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 '쟁글(Xangle)'이 올해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이 바닥을 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2일 쟁글의 운영사 크로스앵글은 글로벌 거시경제 상황과 가상자산 인프라 전반을 폭넓게 다룬 '가상자산 전망 보고서(2023 Crypto Outlook: Antifragile)'를 발간해 이같은 내용을 담았다.크로스앵글 리서치 팀은 올해 가상자산 시장이 비둘기파적으로 전환(dovish pivot)할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리서치팀은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으로 연준의 긴축이 이어지며 내년에도 여전히 외부 환경은 비우호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실업률이 낮게 유지되며 긴축의 여파가 실물경기에 미치는 영향이 비교적 완만할 것이라는 점 △시장 상황과 무관하게 블록체인 생태계 인프라가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는 점 △메타, 나이키, 스타벅스, 레딧 등 웹2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진입함에 따라 블록체인의 상용화(mass adoption) 움직임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크로스앵글 김준우 대표는 이번 전망 보고서 발간에 대해 "다가올 2023년에 대한 전망과 통찰을 제공코자 한다"며 "다가올 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함께 공부하고 다가올 시장에 대한 더욱 철저한 도약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조연우 블루밍비트 기자 told_u_so@bloomingbit.io
2일 쟁글의 운영사 크로스앵글은 글로벌 거시경제 상황과 가상자산 인프라 전반을 폭넓게 다룬 '가상자산 전망 보고서(2023 Crypto Outlook: Antifragile)'를 발간해 이같은 내용을 담았다.크로스앵글 리서치 팀은 올해 가상자산 시장이 비둘기파적으로 전환(dovish pivot)할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리서치팀은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으로 연준의 긴축이 이어지며 내년에도 여전히 외부 환경은 비우호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실업률이 낮게 유지되며 긴축의 여파가 실물경기에 미치는 영향이 비교적 완만할 것이라는 점 △시장 상황과 무관하게 블록체인 생태계 인프라가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는 점 △메타, 나이키, 스타벅스, 레딧 등 웹2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진입함에 따라 블록체인의 상용화(mass adoption) 움직임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크로스앵글 김준우 대표는 이번 전망 보고서 발간에 대해 "다가올 2023년에 대한 전망과 통찰을 제공코자 한다"며 "다가올 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함께 공부하고 다가올 시장에 대한 더욱 철저한 도약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조연우 블루밍비트 기자 told_u_so@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