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건설, 1779억대 공사 수주 소식에 15%대 '급등'

이미지=일성건설
일성건설이 1779억원대 공사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일 오전 11시 12분 기준 일성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330원(15.42%) 오른 2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일성건설은 1779억원 규모의 사모2구역 재개발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사모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다.

계약 금액은 1779억3820만원으로 2021년 말 연결기준 매출의 42.75%에 해당한다. 공사 기간은 실 착공일부터 38개월이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