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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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자대학교 반려동물보건학과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인증에서 ‘동물보건사 양성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경인여대 반려동물보건학과 졸업예정자들은 2023년 2월에 시행되는 동물보건사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됐다.
동물보건사란 동물병원에서 수의사의 동물 간호 또는 진료 보조 업무에 종사하는 간호사 역할을 하는 직업이다. 동물보건사가 되기 위해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인증 과정에 통과한 대학을 졸업해야 한다. 이 대학 반려동물보건학과는 지난 2020년 반려동물 인구 1500만 명 시대에 따라 인천에서 처음으로 개설됐다. 국내 펫코노미 시장은 최근 3년간 연평균 14%씩 성장하고 있으며, 규모는 6조원 수준이라는 게 대학 측 설명이다.
인천=강준완 기자
동물보건사란 동물병원에서 수의사의 동물 간호 또는 진료 보조 업무에 종사하는 간호사 역할을 하는 직업이다. 동물보건사가 되기 위해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인증 과정에 통과한 대학을 졸업해야 한다. 이 대학 반려동물보건학과는 지난 2020년 반려동물 인구 1500만 명 시대에 따라 인천에서 처음으로 개설됐다. 국내 펫코노미 시장은 최근 3년간 연평균 14%씩 성장하고 있으며, 규모는 6조원 수준이라는 게 대학 측 설명이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