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서 축사에 불…소 10마리 폐사

3일 오전 1시 50분께 경북 영천시 북안면 자포리의 한 축사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축사 200㎡를 태운 뒤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여 분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소 10마리가 폐사하고 착유기 등이 불에 타 1억 2천여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