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 태어났어요" 보은군, 축하 광고 서비스

충북 보은군은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는 '새 생명 탄생 축하 광고' 서비스를 한다고 3일 밝혔다.
이 광고는 군이 운영하는 대추고을소식지와 네이버밴드인 '대추고을소식', 홍보 전광판 등의 매체를 통해 이뤄진다. 광고에는 신생아의 사진과 가족 등의 축하 글, 부모 이름 등을 담을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이후 출생 신고한 가정부터 소급해 운영한다.

보은군 관계자는 "저출산 시대를 맞아 아기의 탄생을 군민 모두가 축하하는 차원에서 기획했다"며 "광고는 부모의 신청을 받아 대추고을소식지 등에 게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