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상승세…1,270원대 중반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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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36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3.5원 오른 1,276.1원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2.6원 내린 1,270.0원에 시작해 개장 초반 오름세를 지속하며 상승 전환했다.
미국, 일본 등 주요국 증시가 연초 휴장을 이어간 가운데 수급 상황을 반영하며 연초 눈치 보기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국내 수급 측면에서 수출업체의 달러화 매도세가 주춤해지고 수입업체들이 달러화 매수를 늘리면서 환율 반등을 견인하는 분위기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번 주 미국의 12월 고용지표 발표와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공개 이후 환율이 새해 방향성을 살필 것으로 보고 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76.54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71.93원)에서 4.61원 내렸다. /연합뉴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36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3.5원 오른 1,276.1원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2.6원 내린 1,270.0원에 시작해 개장 초반 오름세를 지속하며 상승 전환했다.
미국, 일본 등 주요국 증시가 연초 휴장을 이어간 가운데 수급 상황을 반영하며 연초 눈치 보기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국내 수급 측면에서 수출업체의 달러화 매도세가 주춤해지고 수입업체들이 달러화 매수를 늘리면서 환율 반등을 견인하는 분위기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번 주 미국의 12월 고용지표 발표와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공개 이후 환율이 새해 방향성을 살필 것으로 보고 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76.54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71.93원)에서 4.61원 내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