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정시모집 경쟁률 '4.87 대 1'

국제이공학부 '16 대 1'로 최고 기록
전북대학교는 2023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1천467명 모집에 7천159명이 지원해 4.8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78 대 1보다 0.09 높아진 수치다.

679명을 선발하는 가군 일반학생 전형은 5.82 대 1, 691명을 모집하는 나군 일반학생 전형은 4.2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밖에도 가군 지역인재전형 2.59 대 1, 지역인재 기회 균형 전형 2 대 1, 농어촌학생 전형 7 대 1, 기회균형선발 전형 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나군 경쟁률은 일반전형(예체능)이 2.1 대 1, 지역인재 기회 균형 전형 2 대 1, 농어촌학생 전형 6 대 1, 기회균형선발 전형 3.40 대 1, 만학도 전형 2 대 1 등이었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나군 일반전형에 국제이공학부로 1명 모집에 16명이 지원, 1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사회복지학과 11.7 대 1, 지리교육과 11.67 대 1, 약학과 10.78 대 1 등으로 강세를 보였다. 합격자는 일반학생과 지역인재전형이 1월 25일, 예체능 계열과 특별전형은 1월 26일에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