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만화가 박태준, 140억 투자유치…메타콩즈 경영권 분쟁 지속 [Geeks' Brief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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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한경 긱스(Geeks)가 3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얼짱 만화가' 박태준 웹툰 스타트업, 투자유치 외모지상주의, 싸움독학 등으로 유명한 더그림엔터테인먼트가 한국투자파트너스를 비롯해 네이버웹툰, 신용보증기금, 이노폴리스 등으로부터 약 140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업계에서 ‘박태준만화회사’로 익숙한 더그림엔터테인먼트는 웹툰 작가 박태준이 2017년 설립한 웹툰 스튜디오로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웹툰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기존 유명 작가들과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보유한 웹툰 IP(지적재산)를 활용해 애니메이션·영화·드라마 등 다양한 2차 창작물 시장 진출도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다.푸드테크 팜킷, 고대 홍지연 교수 연구실과 '맛있는 건강식' 연구 푸드테크 스타트업 팜킷이 홍지연 교수가 이끄는 고려대 식품생명공학과의 바이오헬스데이터 연구센터(ICMC) 연구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팜킷과 홍지연 교수 연구실은 취향 데이터 분석(Taste intelligence) 기반의 개인화 맞춤 식이 플랫폼을 개발하고 PoC 실증을 진행하기로 했다. 소비자에게 맛있는 건강식단을 제공해 ‘건강식은 맛없다’는 편견을 깨겠다는 포부다. 팜킷은 필요 영양소가 들어가고 개인 취향에 맞는 간편식 식단을 머신러닝 기반의 추천 시스템으로 자동화 생성하는 서비스 개발 및 제공을 담당하기로 했다.폰 카메라로 몸의 신호 파악해요 비접촉 생체신호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지비소프트가 4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KB-솔리더스 헬스케어 투자조합, 코메스인베스트먼트, HB인베스트먼트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지비소프트는 별도의 장비 없이 일반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에 내장된 카메라로 누구나 쉽게 맥박, 산소포화도, 혈압, 발열, 스트레스 지수, 졸음도 등 사용자의 생체신호를 측정하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건설제조 산업에 이어 모빌리티, 라이프케어 및 메디컬 분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플랫폼 고도화를 위해 우수 인력 채용 및 해외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자정 노력하는 원격의료산업협의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산하 원격의료산업협의회(원산협)가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 운영사에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의 의무와 책임' 준수를 요청하는 협조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협조문에는 △광고 소재에 전문의약품 활용 중단 △이용자 개인정보보호 △관계 법령 위반 제휴 기관에 대응 △비대면 전문 병원, 배달 전문 약국 제휴 제한 △한시적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 가이드라인 준수 등의 조항이 담겼다. 본격적인 제도 추진 과정에서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 업계가 자정 노력을 하겠다는 취지다. 요양보호사 시급, 최대 1만3750원으로 인상 보건복지부 선정 예비 사회적기업 케어링은 요양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23년부터 자사 근무 요양보호사의 시급 인상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급 인상으로 케어링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의 시급은 기존 1만3000원에서 최대 1만3750원으로 인상된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인 9620원보다 42.9% 높은 수준이다. 나아가 요양보호사가1, 2등급 수급자 어르신을 케어하는 경우, 시급은 추가로 지급되는 중증가산금까지 합해 1만4750원까지 올라간다. 케어링은 이번 시급 인상의 이유로 요양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꼽았다.
개발자 10명중 8명“ 2023년에도 스타트업 혹한기 지속될 것” 커리어테크 스타트업 퍼블리가 운영하는 개발자 SNS 커리어리에서 올해 스타트업 업계에 대한 설문을 진행했다. 조사에 따르면 '2023년에는 스타트업 혹한기가 끝날까?’에 응답자 대다수인 83%가 ‘혹한기가 지속될 것 같다’고 답변했으며 ‘끝날 것 같다’는 항목은 17%에 그쳤다. 스타트업 불황 속에서도 유망 분야로 꼽히는 개발자 직무도 발표됐다. 개발자들이 꼽은 향후 가장 비전 있는 직무는 머신러닝 개발자(28%)로 나타났으며 이어 △백엔드 개발자(23%) △데이터 개발자(20%) △프론트엔드 개발자(11%) △앱 개발자’(9%)가 뒤를 이었다. 전망 좋은 스타트업 업종 부문에서는 1위로 B2B SaaS(22%)를 주목했으며, △핀테크(21%) △커머스(17%) △플랫폼/커뮤니티(16%), △블록체인(16%) 등이 눈길을 끌었다.경영권 분쟁중인 멋사, 이강민 메타콩즈 대표 해임 소송 국내 대체불가능토큰(NFT) 프로젝트 기업 메타콩즈의 대주주 멋쟁이사자처럼(멋사)이 이강민 현 메타콩즈 대표와 김재일 재무이사의 해임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멋사 변호인단은 지난 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이강민 현 대표와 김재일 재무이사를 상대로 한 이사해임의 소장과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멋사는 오는 4일 이사회를 열어 이 대표를 해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의 해임건은 과반이 출석해 과반이 의결하면 가결된다.AI기술 필요한 기업 찾습니다 인공지능(AI) 기업 스켈터랩스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3 AI바우처 지원사업’에 4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AI바우처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AI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20년부터 진행하는 신규사업이다. 수요기업은 단기간 내 최적의 AI를 도입해 디지털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공급기업은 이를 통해 새로운 시장 창출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AI 솔루션 도입이 필요한 수요기업은 최대 3억원 규모까지 발급받은 AI 바우처를 통해 공급기업의 솔루션을 구매해 구축할 수 있으며 2023년에는 약 700억원 규모의 250개 내외의 바우처가 지원될 예정이다
최저가 검색 플랫폼 사공사, 시드 투자 유치 딥러닝 기반의 최저가 검색 플랫폼 ‘사공사’를 운영 중인 포스트랩이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베이스인베스트먼트가 주도했으며 더벤처스, 오로라인베스트먼트, 데이타솔루션이 함께 참여했다. 투자 규모는 비공개이다. 포스트랩에서 개발 중인 사공사는 딥러닝 기반 자체 데이터 엔진을 활용해 주요 쇼핑 플랫폼의 상품 정보 및 사용자의 신용/체크카드, 멤버십, 쿠폰 등의 할인 수단 정보를 바탕으로 개인화된 최대 할인 혜택 조합을 제공해주는 최저가 검색 서비스다. 조인앤조인, CES서 비건 크로와상 선보인다 기술 기반 비건 식품 스타트업 널담이 오는 5~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서 푸드테크 기반의 비건 식품들을 선보인다. 널담 운영사 조인앤조인은 설립 이후부터 꾸준히 비건 원재료에 대한 연구 및 개발에 힘써왔으며, 작년 4월경 비건 및 뉴트리션 식품과 원료만을 연구하는 비건 뉴트리션 연구소를 국내 최초로 설립했다. 푸드 엔지니어링에 기반한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하며 계란 대체제, 식물성 유제품 대체제, 점도 조절 및 기능성 소재 개발, 식물성 향료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CES 2023에서는 널담 비건유 오리지널과 비건 크로와상, 베이글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경 긱스
자정 노력하는 원격의료산업협의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산하 원격의료산업협의회(원산협)가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 운영사에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의 의무와 책임' 준수를 요청하는 협조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협조문에는 △광고 소재에 전문의약품 활용 중단 △이용자 개인정보보호 △관계 법령 위반 제휴 기관에 대응 △비대면 전문 병원, 배달 전문 약국 제휴 제한 △한시적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 가이드라인 준수 등의 조항이 담겼다. 본격적인 제도 추진 과정에서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 업계가 자정 노력을 하겠다는 취지다. 요양보호사 시급, 최대 1만3750원으로 인상 보건복지부 선정 예비 사회적기업 케어링은 요양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23년부터 자사 근무 요양보호사의 시급 인상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급 인상으로 케어링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의 시급은 기존 1만3000원에서 최대 1만3750원으로 인상된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인 9620원보다 42.9% 높은 수준이다. 나아가 요양보호사가1, 2등급 수급자 어르신을 케어하는 경우, 시급은 추가로 지급되는 중증가산금까지 합해 1만4750원까지 올라간다. 케어링은 이번 시급 인상의 이유로 요양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꼽았다.
개발자 10명중 8명“ 2023년에도 스타트업 혹한기 지속될 것” 커리어테크 스타트업 퍼블리가 운영하는 개발자 SNS 커리어리에서 올해 스타트업 업계에 대한 설문을 진행했다. 조사에 따르면 '2023년에는 스타트업 혹한기가 끝날까?’에 응답자 대다수인 83%가 ‘혹한기가 지속될 것 같다’고 답변했으며 ‘끝날 것 같다’는 항목은 17%에 그쳤다. 스타트업 불황 속에서도 유망 분야로 꼽히는 개발자 직무도 발표됐다. 개발자들이 꼽은 향후 가장 비전 있는 직무는 머신러닝 개발자(28%)로 나타났으며 이어 △백엔드 개발자(23%) △데이터 개발자(20%) △프론트엔드 개발자(11%) △앱 개발자’(9%)가 뒤를 이었다. 전망 좋은 스타트업 업종 부문에서는 1위로 B2B SaaS(22%)를 주목했으며, △핀테크(21%) △커머스(17%) △플랫폼/커뮤니티(16%), △블록체인(16%) 등이 눈길을 끌었다.경영권 분쟁중인 멋사, 이강민 메타콩즈 대표 해임 소송 국내 대체불가능토큰(NFT) 프로젝트 기업 메타콩즈의 대주주 멋쟁이사자처럼(멋사)이 이강민 현 메타콩즈 대표와 김재일 재무이사의 해임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멋사 변호인단은 지난 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이강민 현 대표와 김재일 재무이사를 상대로 한 이사해임의 소장과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멋사는 오는 4일 이사회를 열어 이 대표를 해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의 해임건은 과반이 출석해 과반이 의결하면 가결된다.AI기술 필요한 기업 찾습니다 인공지능(AI) 기업 스켈터랩스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3 AI바우처 지원사업’에 4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AI바우처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AI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20년부터 진행하는 신규사업이다. 수요기업은 단기간 내 최적의 AI를 도입해 디지털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공급기업은 이를 통해 새로운 시장 창출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AI 솔루션 도입이 필요한 수요기업은 최대 3억원 규모까지 발급받은 AI 바우처를 통해 공급기업의 솔루션을 구매해 구축할 수 있으며 2023년에는 약 700억원 규모의 250개 내외의 바우처가 지원될 예정이다
최저가 검색 플랫폼 사공사, 시드 투자 유치 딥러닝 기반의 최저가 검색 플랫폼 ‘사공사’를 운영 중인 포스트랩이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베이스인베스트먼트가 주도했으며 더벤처스, 오로라인베스트먼트, 데이타솔루션이 함께 참여했다. 투자 규모는 비공개이다. 포스트랩에서 개발 중인 사공사는 딥러닝 기반 자체 데이터 엔진을 활용해 주요 쇼핑 플랫폼의 상품 정보 및 사용자의 신용/체크카드, 멤버십, 쿠폰 등의 할인 수단 정보를 바탕으로 개인화된 최대 할인 혜택 조합을 제공해주는 최저가 검색 서비스다. 조인앤조인, CES서 비건 크로와상 선보인다 기술 기반 비건 식품 스타트업 널담이 오는 5~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서 푸드테크 기반의 비건 식품들을 선보인다. 널담 운영사 조인앤조인은 설립 이후부터 꾸준히 비건 원재료에 대한 연구 및 개발에 힘써왔으며, 작년 4월경 비건 및 뉴트리션 식품과 원료만을 연구하는 비건 뉴트리션 연구소를 국내 최초로 설립했다. 푸드 엔지니어링에 기반한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하며 계란 대체제, 식물성 유제품 대체제, 점도 조절 및 기능성 소재 개발, 식물성 향료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CES 2023에서는 널담 비건유 오리지널과 비건 크로와상, 베이글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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