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용보증 성동화 이사장 취임…"자금난 소상공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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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화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3일 본점에서 임직원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11대 이사장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성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 이후 크게 증가한 보증잔액을 감안할 때 선제적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며 동시에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더 지원해야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서민복리증진과 부산경제발전에 중추적인 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보증역량 강화를 위한 재정건정성 제고, 금융기관과 상생할 수 있는 맞춤형 상품 개발, 편리하고 친절한 보증지원을 위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 비대면 보증지원 확대 및 고도화, 불법 보증 브로커 피해 방지 시스템 도입 등을 하겠다"고 제시했다.
성 이사장은 대구 성광고와 경북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1988년 부산은행에 입행해 본부장, 부행장, BNK금융그룹 부사장, BNK신용정보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연합뉴스
성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 이후 크게 증가한 보증잔액을 감안할 때 선제적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며 동시에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더 지원해야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서민복리증진과 부산경제발전에 중추적인 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보증역량 강화를 위한 재정건정성 제고, 금융기관과 상생할 수 있는 맞춤형 상품 개발, 편리하고 친절한 보증지원을 위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 비대면 보증지원 확대 및 고도화, 불법 보증 브로커 피해 방지 시스템 도입 등을 하겠다"고 제시했다.
성 이사장은 대구 성광고와 경북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1988년 부산은행에 입행해 본부장, 부행장, BNK금융그룹 부사장, BNK신용정보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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