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정학회 신임 회장에 이은희 인하대 교수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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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희 인하대학교 교수가 대한가정학회 제 5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1년간이다.
1947년에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창립된 대한가정학회는 7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학회다. 그간 '인간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아동가족, 식품영양, 의류, 주거, 소비자, 가족자원관리, 가정교육 등 인간과 생활자원에 대해 연구해왔다.이 신임회장은 한국소비자학회장,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장, 한국소비자교육지원센터 회장,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비상임이사,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 등을 역임했다. 또한 소비자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2011년 근정포장을 받았다.
이 신임회장은 "저출산 고령화 사회, 기후 변화와 엔데믹,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여 대한가정학회가 개인과 가정의 변화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학술연구의 장을 마련하겠다"면서 "가정학 관련 학문 분야들간의 소통과 통섭에도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1947년에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창립된 대한가정학회는 7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학회다. 그간 '인간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아동가족, 식품영양, 의류, 주거, 소비자, 가족자원관리, 가정교육 등 인간과 생활자원에 대해 연구해왔다.이 신임회장은 한국소비자학회장,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장, 한국소비자교육지원센터 회장,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비상임이사,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 등을 역임했다. 또한 소비자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2011년 근정포장을 받았다.
이 신임회장은 "저출산 고령화 사회, 기후 변화와 엔데믹,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여 대한가정학회가 개인과 가정의 변화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학술연구의 장을 마련하겠다"면서 "가정학 관련 학문 분야들간의 소통과 통섭에도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