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지난해 완전 전기차 판매 2배 이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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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자동차 회사는 올해 전체 판매에서 배터리 전기 자동차의 비중을 15%로 높일 계획이다.핵심 BMW 브랜드는 지난해 21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는데, 이는 중국의 코로나19 봉쇄로 공급이 차질을 빚고 유럽 인플레이션이 수요를 짓눌렀기 때문이라고 BMW 그룹 측은 설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BMW는 2022년 3분기 이익이 증가하는 등 지금까지 더 높은 가격으로 판매량 감소를 상쇄해왔다.
BMW는 오는 10일에 지난해 종합 판매 수치를 발표할 예정이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