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허브 공개에 주가 '들썩'

삼성전자가 새로운 스마트싱스 허브를 공개하자 삼진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31분 기준 삼진은 전 거래일 대비 1500원(24.47%) 오른 7630원에 거래 중이다.

장 개장 직후에는 주가가 29.85%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같은 주가 급등은 삼진이 스마트싱스 허브 등 핵심 부품을 공급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 개막을 하루 앞둔 4일(현지시간) 새 스마트싱스 허브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을 공개했다.

스마트싱스는 가전 등 여러 기기를 연동시켜 스마트 홈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삼성전자의 사물인터넷 플랫폼이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