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자동차 영업사원→오토컨설턴트로 불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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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올해부터 영업직원의 명칭을 '오토컨설턴트'로 바꾼다고 5일 밝혔다.
'오토'는 단순 자동차 제품을 넘어서 PBV(목적기반모빌리티)와 자율주행 등 다양한 서비스까지 포괄하고, '컨설턴트'는 고객과 가장 맞닿아 있는 곳에서 고객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는 뜻이 담겼다고 기아는 설명했다. 기존 영업사원~영업부장 6단계 직급 호칭도 전임·선임 오토컨설턴트로 통합된다.
기아는 2019년 미래 경영환경 대응과 기업 문화 혁신을 위해 일반직 직급을 4단계로 축소하고 호칭을 '매니저'와 '책임매니저' 등 2단계로 통합한 바 있다.
/연합뉴스
'오토'는 단순 자동차 제품을 넘어서 PBV(목적기반모빌리티)와 자율주행 등 다양한 서비스까지 포괄하고, '컨설턴트'는 고객과 가장 맞닿아 있는 곳에서 고객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는 뜻이 담겼다고 기아는 설명했다. 기존 영업사원~영업부장 6단계 직급 호칭도 전임·선임 오토컨설턴트로 통합된다.
기아는 2019년 미래 경영환경 대응과 기업 문화 혁신을 위해 일반직 직급을 4단계로 축소하고 호칭을 '매니저'와 '책임매니저' 등 2단계로 통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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