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앞바다서 통발 어선끼리 충돌한 뒤 전복…1명 구조
입력
수정
5일 오전 10시 40분께 부산 남구 이기대 인근 해상에서 연안 통발어선 A호(2.99t)와 통발어선 B호(1.99t)가 충돌해 B호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B호 선장이 물에 빠졌다가 구조돼 119에 넘겨졌으며, 구조 당시 저체온증 외에 외상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해경은 A호가 B호를 인지하지 못하고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두 선박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B호 선장이 물에 빠졌다가 구조돼 119에 넘겨졌으며, 구조 당시 저체온증 외에 외상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해경은 A호가 B호를 인지하지 못하고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두 선박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