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목 검사·관리 보건소서 한번에…강남구 '헬스체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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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보건소 건강증진지원실을 개조해 건강 토탈케어 시스템 '강남구 헬스체크업'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키·몸무게·근육량·지방량 등 체성분과 혈압 측정 등 기본적인 건강 상태부터 자세 측정, 기능 검사, 스트레스 관리까지 고려해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한다. 측정 항목별 분석 결과에 따라 전문 운동관리사가 해법을 제안하고 비대면 건강증진 프로그램과도 연계한다.
이런 식으로 건강관리를 하면서 3∼6개월 이내 개선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 등으로 인해 거북목, 척추측만 등 근골격 기능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은 점을 고려해 자세 균형과 기능 검사에 초점을 맞췄다. 공공서비스로 이러한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라고 구는 전했다.
검진을 원하는 구민은 전화(☎ 02-3423-7251, 7250, 7282)로 사전 예약을 하고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검진 소요 시간은 30분 이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요에 발맞춰 종합관리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키·몸무게·근육량·지방량 등 체성분과 혈압 측정 등 기본적인 건강 상태부터 자세 측정, 기능 검사, 스트레스 관리까지 고려해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한다. 측정 항목별 분석 결과에 따라 전문 운동관리사가 해법을 제안하고 비대면 건강증진 프로그램과도 연계한다.
이런 식으로 건강관리를 하면서 3∼6개월 이내 개선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 등으로 인해 거북목, 척추측만 등 근골격 기능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은 점을 고려해 자세 균형과 기능 검사에 초점을 맞췄다. 공공서비스로 이러한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라고 구는 전했다.
검진을 원하는 구민은 전화(☎ 02-3423-7251, 7250, 7282)로 사전 예약을 하고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검진 소요 시간은 30분 이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요에 발맞춰 종합관리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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