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네이버, 광고 성장성 우려에 주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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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NAVER) 광고 사업의 성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10일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오전 9시 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는 전 거래일보다 1.78% 하락한 19만3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전 거래일보다 3.05% 하락해 19만500원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종목 보고서에서 "기존의 예상보다 광고 매출 증가율이 부진하다"면서 "경기침체로 주요 광고주들의 광고 예산이 많이 축소됐고 이태원 참사로 작년 4분기 광고 경기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파악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3.3% 줄어든 3천396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광고 경기 둔화로 서치플랫폼과 커머스 부문의 매출액 성장률이 직전 분기 대비 각각 1.8%, 4.0% 성장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목표주가도 기존 30만원에서 27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연합뉴스
이날 오전 9시 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는 전 거래일보다 1.78% 하락한 19만3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전 거래일보다 3.05% 하락해 19만500원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종목 보고서에서 "기존의 예상보다 광고 매출 증가율이 부진하다"면서 "경기침체로 주요 광고주들의 광고 예산이 많이 축소됐고 이태원 참사로 작년 4분기 광고 경기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파악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3.3% 줄어든 3천396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광고 경기 둔화로 서치플랫폼과 커머스 부문의 매출액 성장률이 직전 분기 대비 각각 1.8%, 4.0% 성장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목표주가도 기존 30만원에서 27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