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한경 긱스(Geeks)가 10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
지난해 가장 많이 검색한 곡 1위는? 세계 최초 음악IP 저작권료 수익 공유 플랫폼을 운영하는 뮤직카우가 지난해 가장 주목받았던 곡들을 모아 ‘2022 매거진’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2022년 뮤직카우에 등록된 곡들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검색한 곡으로 △아이유의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가 약11만7000 번 검색되면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다음으로는 △이선희의 ‘나 항상 그대를’이 약2만3000번 검색돼 뒤를 이었다. 이어 가장 많이 거래된 곡은 △EXO ‘지켜줄게’(약5200건)가 1위 △Colde(콜드) ‘I`m In Love’(약4500건)가 2위를 차지했다.CES 2023 싹쓸이한 韓 스타트업 중소기업벤처부에 따르면 CES 2023 혁신상을 수상한 국내 기업은 총 134개사로 이중 벤처·창업기업이 82.8%(111개)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상 기업은 2019년 7개사에서 매년 증가해 작년 기록(71개사)을 넘어 올해 최고 실적 달성을 달성했다.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을 받은 총 20개사 중 4분의 1인 5개사가 국내 벤처‧스타트업으로 조사됐다.
센트비, 미국에서도 전 세계로 송금 가능 글로벌 외환 토탈 솔루션 기업 센트비가 미국에서 해외 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 미국은 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에 이어 센트비가 현지에서 해외로 송금하는 타발 서비스를 지원하는 4번째 국가다. 이번에 출시된 서비스를 통해 미국 내 한국 교민과 유학생, 각 국가 출신의 이주근로자 등이 미국에서 해외로 빠르고 저렴하게 돈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스타트업 창업자 60% "고정비 부담" 경기 침체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스타트업 경영자 60%는 고정비가 가장 고충인 경영 애로사항으로 나타났다. 사무보조 플랫폼 이지태스크는 30인 미만 스타트업 기업 100개 대상으로 이같은 내용의 설문조사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창업자는 인력 관련 애로사항 1위로 58%가 고정비 부담 꼽아았으며 외주 용역관리(27%), 단순업무(17%)가 뒤를 이었다. 재직자가 가장 피로도를 느끼는 업무는 마감기한이 촉박한 업무(33%), 단순 반복업무(26%) 등으로 조사됐다. 인력이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올해 여행 트렌드는 'RESTART' 여가 슈퍼앱 야놀자는 계묘년 여행 트렌드로 '리스타트(R.E.S.T.A.R.T)'를 선정했다. 여행 빅데이터를 분석해 추출한 결과로, △여행업계 회복세(Revitalization) △공연업계 활성화(Entertainment) △근거리 여행 인기(Short-distance Travel) △기술 도입 가속화(Technology) △해외여행 증가(Abroad) △지속 가능 여행 확산(Responsible Travel) △여행을 통한 경제 활성화(Tourism Economy) 등 7가지 항목의 영문 머리글자를 합친 것이다.
'피 한방울로 당뇨 진단' 오렌지바이오메드, 10억원 추가 유치 당뇨병 진단 및 모니터링 스타트업 오렌지바이오메드가 인탑스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억원을 투자 유치했다. 지난 7월 16억원 프리 시리즈A 라운드의 후속 투자 성격으로 집행됐다. 이 회사는 미세유체기술 기반 당화혈색소 측정 의료기기를 개발하다. KAIST, 서울대, 미국 듀크대 석박사급 인력 5명이 모여 2021년 설립됐다.
스켈터랩스, 큐브엔터테인먼트와 MOU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기업 스켈터랩스는 큐브엔터테인먼트와 디지털 및 블록체인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스켈터랩스가 보유한 대화형 AI 기반 인프라 기술 및 챗봇, 보이스봇 솔루션 등을 큐브엔터가 참여하는 사업 영역의 웹사이트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또, 큐브엔터가 구축중인 NFT, 메타버스 플랫폼 등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대화형 AI 기술 적용을 위한 협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크레이지알파카, 서울대와 협력...시세분석 고도화 AI 기반 부동산 플랫폼 부동부동을 운영하는 크레이지알파카가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강유 교수 연구팀과 함께 주거용 부동산 시세 분석모델 고도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크레이지알파카가 개발한 부동부동은 AI 기반으로, 개인의 경제・사회적 상황에 따른 주거용 부동산을 분석하고 추천하는 초개인화 플랫폼이다. 부동산 빅데이터와 마이데이터를 활용하여, 대형 기관 시스템 수준의 분석 리포트를 모바일 서비스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서울대학교 강유 교수 연구팀은 부동산 빅데이터를 활용해 크레이지알파카의 기술개발을 컨설팅할 계획이며 나아가 중장기적인 산학협력 과제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쿤텍, AI 전문 스타트업 ‘에이아이플레이’ 인수합병 AI 및 데이터 전문 기업인 쿤텍이 최근 AI 및 데이터 사업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AI 전문 스타트업인에이아이플레이를 인수 합병했다고 밝혔다. 에이아이플레이는 2019년 설립된 개발자 중심의 AI 전문 스타트업으로 AI 주요 분야인 자연어, 영상과 이미지, 데이터 분야 관련 기술을 바탕으로 금융권 챗봇 개발, 공공기관용 AI 개방형 기술혁신 플랫폼 등 다양한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킥고잉, 전기자전거 가맹 사업자 모집…’전국 확대 시동’ 퍼스널모빌리티 공유서비스 ‘킥고잉’을 운영하는 올룰로가 전기자전거 서비스에 가맹 운영체계를 도입하고, 가맹 사업자(파트너) 모집에 나선다.파트너는 본인이 원하는 지역과 운영 수량을 정해 가맹 사업을 시작할 수 있으며, 배터리 충전교체, 기기 재배치 및 관리 업무만 중점적으로 수행하면서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당근마켓, ‘2023 설 특별전’ 연다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이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한살림, 제주 농협 등의 농수산물은 물론 각 지역 가게들의 명절 맞이 판매 상품들까지 볼 수 있는 ‘2023 설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명절을 준비하는 이용자들이 전국 각지의 유명 농수산품뿐만 아니라 가까운 동네 가게들의 품질 좋은 제품들까지 한 곳에서 쉽고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당근마켓 홈 피드와 ‘내 근처’에서 확인 가능하다.
뷰티컬리, 컬리 살릴까...명품화장품 눈에 띄는 성과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지난해 11월 그랜드 오픈한 뷰티컬리의 명품 뷰티 제품 판매가 최근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뷰티컬리는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11월 오픈 이후 연말까지 명품 뷰티 판매량은 이전 같은 기간(9~10월) 대비 3.2배로 증가했다. 에스티 로더는 9배로, 비오템과 달팡은 6배로, 아베다는 5배로 늘었다.
노코드 SaaS로 업무 자동화해요 노코드 SaaS 스타트업 아웃코드가 실무자를 위한 업무 자동화 솔루션 '아웃코드'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웃코드는 사용자 업무 시나리오에 맞춰 데이터를 자유롭게 자동화 할 수 있는 서비스다. 베타서비스 운영 2개월 만에 중소기업, 공공기관, 대학 연구소, 스타트업 등 100여팀이 사용했다. 아웃코드는 실무자에게 친숙한 스프레드시트 형태 화면에서 데이터를 코딩 없이 자동화할 수 있다. 실시간 데이터 확인, 외부 메신저로 자동 발송, 구글 시트 등과의 데이터 연결 기능을 갖췄다. 파우누스, M2E 반려동물 앱 개발 착수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파우누스 글로벌은 반려동물 산책 기반 토탈 헬스케어 M2E(Move to Earn) 보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펫핌(petpym)의 상표권을 오늘 9일 등록을 마치고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펫핌은 증강현실 기술을 적용해 반려동물의 품종을 선택한다. AI를 통해 이미지를 자동 변환해 가상 캐릭터를 제공하고,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비반려인을 위하여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과 똑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게임 기능등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한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적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