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장 "올해 테크노밸리·그린시티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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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경기 구리시장은 10일 "E-커머스 물류단지와 연계한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과 토평동 스마트 그린시티 건설 사업을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이날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와 이런 도시발전 비전을 공유했다"며 "올해는 이를 구체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 B노선 갈매역 정차, 전철 6호선 연장, 버스 공영차고지 건립, 서울∼구리∼남양주 순환 트램 설치, 왕숙천변 지하 관통로 건설 등을 통해 교통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차난을 해결하고자 장자호수공원, 갈매역세권, 인창 유수지 등에 주차장을 추가로 건립하겠다"며 "중단된 한강 변 유채꽃·코스모스 축제 부활과 함께 빛 축제와 관악 페스티벌을 신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 시장은 "올해를 20만 시민의 행복시대를 여는 원년으로 삼겠다"며 "그동안 성과를 마중물 삼아 경제·사회·문화·환경의 조화로운 발전을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연합뉴스
백 시장은 이날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와 이런 도시발전 비전을 공유했다"며 "올해는 이를 구체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 B노선 갈매역 정차, 전철 6호선 연장, 버스 공영차고지 건립, 서울∼구리∼남양주 순환 트램 설치, 왕숙천변 지하 관통로 건설 등을 통해 교통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차난을 해결하고자 장자호수공원, 갈매역세권, 인창 유수지 등에 주차장을 추가로 건립하겠다"며 "중단된 한강 변 유채꽃·코스모스 축제 부활과 함께 빛 축제와 관악 페스티벌을 신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 시장은 "올해를 20만 시민의 행복시대를 여는 원년으로 삼겠다"며 "그동안 성과를 마중물 삼아 경제·사회·문화·환경의 조화로운 발전을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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