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신정동 한 아파트서 화재…주민 1명 화상

사진=연합뉴스
10일 오후 7시40분께 울산시 남구 신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화상을 입었다.

화재는 23층짜리 아파트의 15층에서 발생했는데 이로 인해 다른 주민들이 건물 밖으로 긴급 대피하기도 했다.소방 당국은 장비 20여대와 인력 60여명을 동원해 34분 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화했다.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와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