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만경강 경관사업 완료…상장기공원∼완주경찰서 1.6㎞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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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의 만경강변이 '이야기가 흐르는 관광지'로 변모했다.
12일 완주군에 따르면 봉동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만경강변 사계절 경관 사업이 최근 완료됐다. 경관 사업지는 봉동 상장기공원∼완주경찰서 1.6㎞ 구간이다.
군은 상장기공원에 만경강 역사, 지역 특산물인 봉동 생강, 봉동 씨름 등의 유래가 적힌 '스토리 벽'을 설치했다.
봄꽃과 하천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됐다. 만경강 제방 위에는 트릭아트(빛의 반사·굴절, 음영 등을 이용한 미술 기법), 전망 데크 등을 놓았다.
강변의 도로는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재질로 포장해 주민 안정성도 높였다고 완주군은 설명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만경강 사계절 경관 사업을 시작으로 1천만 관광객 유치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12일 완주군에 따르면 봉동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만경강변 사계절 경관 사업이 최근 완료됐다. 경관 사업지는 봉동 상장기공원∼완주경찰서 1.6㎞ 구간이다.
군은 상장기공원에 만경강 역사, 지역 특산물인 봉동 생강, 봉동 씨름 등의 유래가 적힌 '스토리 벽'을 설치했다.
봄꽃과 하천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됐다. 만경강 제방 위에는 트릭아트(빛의 반사·굴절, 음영 등을 이용한 미술 기법), 전망 데크 등을 놓았다.
강변의 도로는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재질로 포장해 주민 안정성도 높였다고 완주군은 설명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만경강 사계절 경관 사업을 시작으로 1천만 관광객 유치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