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신작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출시…첫날 접속자 몰려
입력
수정
넥슨이 신작 온라인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PC와 모바일 플랫폼으로 12일 출시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넥슨이 2005년 출시한 '카트라이더'의 정식 후속작으로, 원작의 조작감과 시스템 전반을 최신 그래픽으로 계승한 게임이다. 특히 PC와 모바일, 콘솔 게이머가 같은 세션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크로스 플레이'가 강점으로, 콘솔(플레이스테이션·엑스박스) 버전은 추후 서비스 예정이다.
넥슨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밸런스에 영향을 주는 확률형 아이템을 배제하고 치장용 아이템만 판매할 예정이다.
플레이어의 실력만이 승패를 가르게끔 게임을 디자인한 것이다. 조재윤 넥슨 니트로스튜디오 디렉터는 지난 5일 온라인 방송을 통해 "'페이 투 윈'(돈을 쓸수록 강해지는 구조), 캡슐형 아이템, 확률형 강화·업그레이드 시스템을 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넥슨이 올해 처음으로 내놓은 신작인 만큼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오픈 시점인 오전 11시께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한때 9만 번 이상의 입장 대기 번호가 생길 정도로 접속자가 몰리기도 했다. /연합뉴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넥슨이 2005년 출시한 '카트라이더'의 정식 후속작으로, 원작의 조작감과 시스템 전반을 최신 그래픽으로 계승한 게임이다. 특히 PC와 모바일, 콘솔 게이머가 같은 세션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크로스 플레이'가 강점으로, 콘솔(플레이스테이션·엑스박스) 버전은 추후 서비스 예정이다.
넥슨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밸런스에 영향을 주는 확률형 아이템을 배제하고 치장용 아이템만 판매할 예정이다.
플레이어의 실력만이 승패를 가르게끔 게임을 디자인한 것이다. 조재윤 넥슨 니트로스튜디오 디렉터는 지난 5일 온라인 방송을 통해 "'페이 투 윈'(돈을 쓸수록 강해지는 구조), 캡슐형 아이템, 확률형 강화·업그레이드 시스템을 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넥슨이 올해 처음으로 내놓은 신작인 만큼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오픈 시점인 오전 11시께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한때 9만 번 이상의 입장 대기 번호가 생길 정도로 접속자가 몰리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