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신비아파트 캐릭터 적용한 'KT 신비 키즈폰3'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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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캐릭터를 적용한 어린이 전용 스마트폰 ‘KT 신비 키즈폰3’를 출시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내구성이 견고한 삼성전자 갤럭시 엑스커버5 모델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5.3인치 HD+ 디스플레이(해상도 1480×720)와 3000mAh 탈착형 배터리를 탑재했다. 카메라는 전·후면 각각 500만·1600만화소다. 여기에 신비 스쿨 케이스, 신비 목걸이 스트랩, 신비 네임 태그, 신비 필통 꾸미기 세트 등이 포함됐다. 출고가는 30만8000원이다.KT는 신비아파트와 협업해 키즈폰 라인업을 꾸준히 출시해왔다. 이번 ‘KT 신비 키즈폰3’는 신비아파트 캐릭터들이 학교에 가는 ‘신비 스쿨’ 테마를 적용해 주 사용자인 초등학생이 친근하게 기기를 쓸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온라인 공간에서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고 퀴즈를 풀 수 있는 ‘신비 스쿨’ 앱도 새로 추가됐다. 아바타를 만들고 가상 공간에서 친구들과 책을 읽거나 숙제하면 칭찬 스티커가 발급된다.
부모가 KT 5세대(5G) 이동통신 10만원 이상 요금제를 쓰면 ‘우리 아이 할인’을 적용해 자녀는 1만원 대로 통화와 문자를 무제한 쓸 수 있다. 주니어 요금제 가입 시 ‘KT 안심 박스’(월 3300원) 서비스가 무료 제공된다. 부모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아이의 위치를 확인하거나 유해 사이트를 차단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온라인 라이브 그룹 스터디 사이트 ‘크루디’ 1개월 무료 이용권과 2만여 권의 원서를 읽어주고 원서별 단어를 학습할 수 있는 ‘리도보카’도 6개월 이용권도 함께 제공한다.김병균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상무)은 “초등학생의 수요를 분석해 학교생활에 꼭 필요한 액세서리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 키즈 뿐만 아니라 청소년, 시니어 대상 실용적인 단말을 꾸준히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KT샵에서는 ‘KT 신비 키즈폰3’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데스커 책상·의자 세트와 라문 아물레또 미니 스탠드, 삼천리 자전거를 추첨 증정한다. 신학기 준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에게는 네이버페이 5만원 권을 선착순 100명에게 준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이 제품은 내구성이 견고한 삼성전자 갤럭시 엑스커버5 모델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5.3인치 HD+ 디스플레이(해상도 1480×720)와 3000mAh 탈착형 배터리를 탑재했다. 카메라는 전·후면 각각 500만·1600만화소다. 여기에 신비 스쿨 케이스, 신비 목걸이 스트랩, 신비 네임 태그, 신비 필통 꾸미기 세트 등이 포함됐다. 출고가는 30만8000원이다.KT는 신비아파트와 협업해 키즈폰 라인업을 꾸준히 출시해왔다. 이번 ‘KT 신비 키즈폰3’는 신비아파트 캐릭터들이 학교에 가는 ‘신비 스쿨’ 테마를 적용해 주 사용자인 초등학생이 친근하게 기기를 쓸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온라인 공간에서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고 퀴즈를 풀 수 있는 ‘신비 스쿨’ 앱도 새로 추가됐다. 아바타를 만들고 가상 공간에서 친구들과 책을 읽거나 숙제하면 칭찬 스티커가 발급된다.
부모가 KT 5세대(5G) 이동통신 10만원 이상 요금제를 쓰면 ‘우리 아이 할인’을 적용해 자녀는 1만원 대로 통화와 문자를 무제한 쓸 수 있다. 주니어 요금제 가입 시 ‘KT 안심 박스’(월 3300원) 서비스가 무료 제공된다. 부모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아이의 위치를 확인하거나 유해 사이트를 차단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온라인 라이브 그룹 스터디 사이트 ‘크루디’ 1개월 무료 이용권과 2만여 권의 원서를 읽어주고 원서별 단어를 학습할 수 있는 ‘리도보카’도 6개월 이용권도 함께 제공한다.김병균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상무)은 “초등학생의 수요를 분석해 학교생활에 꼭 필요한 액세서리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 키즈 뿐만 아니라 청소년, 시니어 대상 실용적인 단말을 꾸준히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KT샵에서는 ‘KT 신비 키즈폰3’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데스커 책상·의자 세트와 라문 아물레또 미니 스탠드, 삼천리 자전거를 추첨 증정한다. 신학기 준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에게는 네이버페이 5만원 권을 선착순 100명에게 준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