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흥행 기대" 보고서에…엔씨소프트 주가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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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출시를 앞둔 신작 흥행 기대감에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 44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일 대비 1만5000원(3.34%) 오른 46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안타증권은 엔씨소프트의 목표주가를 기존 53만원에서 63만원으로 높였다. 올해 출시될 신작에 대한 기대감과 개선된 업황을 반영한 것이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 2분기 PC와 콘솔 플랫폼에 동시 발매 예정인 '쓰론 앤 리버티(TL)'의 해외 퍼블리셔가 확정됐다"며 "최근 북미·유럽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비즈니스 모델(BM), 콘텐츠를 마련한 'TL'의 흥행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이 해외 게임에 판호를 재발급하는 등 해외 시장의 흐름도 엔씨소프트에 유리하게 흘러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13일 오전 9시 44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일 대비 1만5000원(3.34%) 오른 46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안타증권은 엔씨소프트의 목표주가를 기존 53만원에서 63만원으로 높였다. 올해 출시될 신작에 대한 기대감과 개선된 업황을 반영한 것이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 2분기 PC와 콘솔 플랫폼에 동시 발매 예정인 '쓰론 앤 리버티(TL)'의 해외 퍼블리셔가 확정됐다"며 "최근 북미·유럽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비즈니스 모델(BM), 콘텐츠를 마련한 'TL'의 흥행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이 해외 게임에 판호를 재발급하는 등 해외 시장의 흐름도 엔씨소프트에 유리하게 흘러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