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4년 연속 정수기·공청기 '브랜드 명예의 전당' 1위

SK매직이 '2023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에서 정수기·공기청정기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지난 12일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성호 심사위원장(왼쪽)과 장상욱 SK매직 마케팅전략실장이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매직]
SK매직은 '2023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부문 4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은 기업경영실적, 브랜드가치, 고객만족도 등 종합 평가로 소비재와 서비스를 포함한 각종 분야에서 소비자에게 사랑받은 우수 브랜드를 선정·수여한다. SK매직은 스스로 직수 정수기와 올클린 공기청정기로 지난해에 이어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정수기 부문 1위로 선정된 스스로 직수 정수기는 방문 관리 서비스가 어려운 소비자를 위해 개발된 자가관리형 제품이다. 전문 방문관리 서비스와 동일한 살균 기능을 탑재했고 필터 교체도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CES 2021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2021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내 최초로 '최우수 미각상'을 받았다.

공기청정기 부문에서 최고 브랜드로 선정된 올클린 공기청정기는 연 10만대 이상 꾸준한 판매되는 제품이다.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올클린 공기청정기 그린242, 267, 285 등 그린 시리즈를 연이어 출시했다. 공기 살균까지 가능한 '올클린 공기청정기 바이러스 핏'도 선보였다.

장상욱 SK매직 마케팅전략실장은 "소비자 가치를 최우선으로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보다 나은 일상을 제안하는 '홈 라이프 큐레이션 컴퍼니'로 역할을 충실이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스스로 직수 정수기(왼쪽), 올클린 공기청정기(오른쪽) [사진=SK매직]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