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알기 쉬운 결산서' 제작…회계정보 접근성 높여

제 5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우수상 - 서울 서대문구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사진)는 작년에 이어 2회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최고 수준의 재정·회계 관리 전문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총인원의 80%를 관련 전문가로 구성, 결산검사위원회 전문성을 제고했다는 평가다.

재정공시 방법을 다양하게 해 회계정보 접근도 용이하게 했다. ‘알기 쉬운 결산서’를 제작해 배포했다.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를 활용해 선정 결과 등 관련 자료도 게시했다.주민참여 확대를 위해 결산 온예산제 운용, 주민참여예산 산정을 위한 주민총회, 예산편성안 관련 주민설명회, 온라인 주민참여결산제도 등을 운용해 참여 기회를 늘렸다.

하지은 기자 hazz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