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 화재로 울산 1공장 일시 가동 중단

파미셀은 화재로 인해 울산 1공장의 생산을 일시 중단한다고 1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자세한 피해 상황을 조사 중이며, 결과에 따라 공장의 재가동을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향후 복구 일정을 전할 예정이다. 파미셀 관계자는 "화재는 지난 14일 오전 발생했으며, 소방당국이 20여분 만에 진화했다"며 "주요 생산시설에 심각한 피해는 없다"고 말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