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설 연휴 '안전예방·긴급복지 핫라인' 동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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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는 21~24일 설 연휴 때 종합상황실을 가동해 도민 안전 및 불편 사항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설맞이 종합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사회안전망 강화와 취약계층 지원에 초점을 두고 ▲ 안전 대응 ▲ 물가 안정 ▲ 보건·복지 ▲ 교통·편의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우선 각종 불편 사항은 '120 경기도콜센터'(☎031-120)로 신고할 수 있다.
지난해 개설한 안전예방핫라인(☎010-3990-7722)과 긴급복지핫라인(☎010-4419-7722)도 상시 가동한다. 인파가 몰리는 대형쇼핑몰과 터미널 등 10개 시군, 11개 다중이용건축물에 대해서는 도, 안전관리자문단, 시군, 전기·가스안전공사가 함께 19일까지 합동점검을 한다. 소상공인들이 밀집한 상점가 29곳을 대상으로도 20일까지 안전점검을 강화한다.
특히 전기·가스 관련 예방조치,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도내 모든 소방서는 연휴 기간 특별 경계근무에 들어가는 한편 민방위경보통제소도 운영해 비상사태나 국가적 재난에 대비한다. 코로나19에 대응해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를 하루 80~99곳을 운영한다.
임시선별검사소에는 서해안선 화성(서울방향)·경부선 안성(서울방향)·중부선 이천(하남방향) 등 3개 고속도로 휴게소도 포함된다.
아울러 임금체불 신고센터(☎031-8030-4541)에서 상담과 함께 권리구제 지원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교통정보는 경기도 교통정보센터(☎1688-9090)에 문의하면 된다. 유태일 도 자치행정국장은 "10·29 참사로 사회안전망에 대한 불안이 크고 고물가로 마음 놓고 명절을 보내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더욱 두터워진 안전망 속에서 도민들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번 대책은 사회안전망 강화와 취약계층 지원에 초점을 두고 ▲ 안전 대응 ▲ 물가 안정 ▲ 보건·복지 ▲ 교통·편의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우선 각종 불편 사항은 '120 경기도콜센터'(☎031-120)로 신고할 수 있다.
지난해 개설한 안전예방핫라인(☎010-3990-7722)과 긴급복지핫라인(☎010-4419-7722)도 상시 가동한다. 인파가 몰리는 대형쇼핑몰과 터미널 등 10개 시군, 11개 다중이용건축물에 대해서는 도, 안전관리자문단, 시군, 전기·가스안전공사가 함께 19일까지 합동점검을 한다. 소상공인들이 밀집한 상점가 29곳을 대상으로도 20일까지 안전점검을 강화한다.
특히 전기·가스 관련 예방조치,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도내 모든 소방서는 연휴 기간 특별 경계근무에 들어가는 한편 민방위경보통제소도 운영해 비상사태나 국가적 재난에 대비한다. 코로나19에 대응해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를 하루 80~99곳을 운영한다.
임시선별검사소에는 서해안선 화성(서울방향)·경부선 안성(서울방향)·중부선 이천(하남방향) 등 3개 고속도로 휴게소도 포함된다.
아울러 임금체불 신고센터(☎031-8030-4541)에서 상담과 함께 권리구제 지원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교통정보는 경기도 교통정보센터(☎1688-9090)에 문의하면 된다. 유태일 도 자치행정국장은 "10·29 참사로 사회안전망에 대한 불안이 크고 고물가로 마음 놓고 명절을 보내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더욱 두터워진 안전망 속에서 도민들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