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기침체와 실적 악화를 우려한 외국인들의 ‘셀 코리아’가 이어졌다. 반도체와 자동차 등 대형주의 낙폭이 컸던 이유다.
올 들어 외국인이 다시 매수에 동참하면서 지난해 동네북으로 전락했던 삼성전자가 반등에 성공할지도 관심사다. 금리가 정점에 거의 다다랐고 인플레 둔화도 감지되고 있어 올해는 충분히 반등을 노려볼만 하다는 분위기다.특히 반도체 업종의 출하 대비 재고가 개선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인 가운데, 거래량 자체가 워낙 많이 줄어 변동성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상대적으로 낙폭이 컸던 점도 가격 매력을 뒷받침하고 있다.
한편, 모처럼 찾아온 투자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투자자들의 스탁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주가가 쌀 때 더 많은 주식매입을 위한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매력 때문이다.
여기에 미수/신용 이용 중 주가급락으로 반대매매 위기를 맞이하더라도 추가 담보나 종목 매도 없이 간단히 갈아탄 후 반등 시점을 기다릴 수 있다는 것도 스탁론의 장점 중 하나다.◆ 하이스탁론, 최대 4배 투자금에 증권사 신용/미수 대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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