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팔 때만 제대로 알아도 주식투자는 반 이상 성공한다. 유럽의 ‘워렌 버핏’으로 불리는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이를 이해하기 쉽게 달걀에 빗댄 투자모형으로 제시했다. 이른바 “코스톨라니의 달걀”이다.
모든 투자시장에는 장기 변동이 존재한다고 보고, 그 장기변동을 강세장과 약세장으로 구분했다. 강세장과 약세장을 또 ‘조정국면’, ‘적응 혹은 동행국면’, ‘과장국면’의 세 단계로 각각 세분화했다.강세장(A)과 약세장(B)을 총 여섯 구간으로 나뉘는데, A1은 조정국면으로 거래량과 주식 소유자가 적은 구간, A2는 동행국면으로 거래량과 주식 소유자가 증가하는 구간, A3는 과장국면으로 거래량과 주식 소유자가 폭증하는 구간이다.
반면 약세장에서는 B1은 조정국면으로 거래량과 주식 소유자가 감소하고, B2는 동행국면으로 거래량은 증가하지만 주식 소유자는 더 감소하는 구간, B3는 과장국면으로 거래량은 폭증하지만 주식 소유자는 더더욱 감소하게 된다.
결론적으로 주식을 매수하기에 가장 좋은 구간은 A1과 B3 구간이다.
한편, 모처럼의 투자기회를 잡으려는 투자자들 사이에 스탁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주가가 쌀 때 더 많은 주식매입을 위한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매력 때문이다.
여기에 미수/신용 이용 중 주가급락으로 반대매매 위기를 맞이하더라도 추가 담보나 종목 매도 없이 간단히 갈아탄 후 반등 시점을 기다릴 수 있다는 것도 스탁론의 장점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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